챗봇으로 고객 상담 효율을 높여주는 채널톡
고객 상담은 이제 전화보다 채널톡!
최근 중학생이 만든 코로나맵에 무상으로 기술을 지원해주며 화제가 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비즈메신저 플랫폼 '채널톡'의 조이코퍼레이션입니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최시원 대표가 2017년 새롭게 창업한 회사인데요. 최시원 대표는 이전에 3번의 창업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고객에 대해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최시원 대표의 깨달음이 반영되어 채널톡의 슬로건은 '고객이 답이다'입니다.
조이코퍼레이션은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3개사로부터 약 5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조이코퍼레이션은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요.
조이코퍼레이션은 지금까지 누적 누적 투자금 118억에 성장속도가 무서운 스타트업입니다.
서비스 소개
채널톡은 홈페이지나 앱에 설치하는 실시간 고객상담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메신저 기반으로 실시간 상담, 마케팅, 협업 솔루션이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기능하는 것인데요. 로그인 과정이나 페이지 이동 없이 홈페이지에서 채팅버튼만 클릭하면 1:1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채널톡은 정식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고객사 17,000개를 돌파하는 등 엄창난 성장세를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엄청난 성장세의 채널톡 만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특징1. 고객중심 비즈니스
채널톡은 고객과 사업자가 대화하는 고객 상담 메신저입니다. 앞선 언급한 최시원 대표의 '고객이 답이다'라는 생각이 서비스에 온전히 반영된 것인데요. 소상공인과 같은 사업자들도 쉽게 고객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고객 관리를 하게끔 도움으로써 그야말로 고객중심 비즈니스를 실현한 것입니다.
고객중심 비즈니스에는 채널톡과 사업자(고객), 사업자와 고객 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이렇듯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에 집중하고, 또 자신의 사업자(고객)가 고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채널톡 서비스의 본질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징2. 고객사를 이용한 마케팅
아무리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B2B 서비스를 영업하고 마케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조이코퍼레이션은 채널톡을 홍보하는데 있어 고객사들의 후기들을 적극 이용했다고 합니다.
고객사들이 '경쟁사들은 몰랐으면 하는 서비스이다', '채널톡을 쓰고 구매 문의건수가 몇배 늘어났다' 와 같은 후기를 직접 남김으로써 채널톡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그 자체로 마케팅 효과가 된 것인데요. 마케팅 단계에서도 고객에 집중하고 이를 이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내 메신저를 무료로 제공하여 전 직원이 고객 의견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도 유명한데요. 조이 코퍼레이션은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할 것 없이 고객과 모두 소통한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고객! 고객!을 외치며 성장을 하고 있는 조이코퍼레이션 이네요.
이번에 받은 투자금과 고객을 강조하는 대표 아래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조이코퍼레이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회사명 : (주)조이코퍼레이션
대표자 : 최시원
서비스명 : 채널톡(온라인 비즈메신저 플랫폼)
누적 투자 금액 : 약 118억
유사 서비스 :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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