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바나프레소
커피를 쉽고 값싸게!
요즘 강남을 거닐면 스타벅스의 초록색 못지 않게 분홍색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바로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바나프레소'입니다!
바나프레소에프엔비의 바나프레소는 송민기 대표가 2017년 새롭게 창업한 회사인데요. 바나프레소의에프엔비의 모기업인 바나플(구 로지소프트)은 독보적인 1위 대리운전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10년 이상 대리운전 소프트웨어를 운영해온 바나플은 대리운전에 IT 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의 다음 타겟으로 오프라인 F&B 점포 운영에 IT 기술을 접목한 것인데요.
바나프레소는 런칭 이후 3년 정도만에 40호점이 넘는 매장을 출점하며 무저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비스 소개
바나프레소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입니다. 대부분의 초저가 커피점이 테이크 아웃 지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바나프레소는 오프라인의 매장에도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이러한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인테리어에 힘입어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엄청난 성장세의 바나프레소 만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특징1. 강남 인근 밀접 출점
바나프레소의 출점 형태는 그야말로 '강남' 중심입니다. 약 50개 정도의 점포 중 40개 전후의 점포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해 있고, 각각의 지점에 멀지 않은 인근에 다른 지점이 위치해 있는 것인데요. 보통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까운 위치에 지점을 두려고 하지 않는 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밀접한 출점 전략이 바나프레소의 흥행 전략이기도 한데요. 바나프레소는 삼성동 바나에프엔비 본사 사옥 내에서 대부분의 빵류를 제조하는데, 큰 공간을 차지하는 제빵 시설을 점포에 두는 것이 아니라 거점에서 일괄 생산해 배포하는 형태로 효율적인 콜드체인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딜가도 볼 수 있는 분홍색의 바나프레소 이미지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에 내비춤으로써 고객들에게 강렬하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겁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저가 브랜드가 비교적 드문 강남에서는 바나프레소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징2. 직관적 키오스크 UI
저렴한 가격에 오프라인 공간까지 존재하는 바나프레소 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보이는데요. 그렇다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겠죠. 많은 업체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바나프레소 또한 그러합니다.
하지만 바나프레소의 키오스크는 그들만의 특별함이 있는데요. 바로 키오스크의 아주 직관적인 주문 프로세스입니다. 바나프레소의 키오스크를 이용해보면 처음 주문하는 이용자도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게 아주 직관적인 UI를 사용했는데요. 보통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은 다른 매장들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직관적 키오스크 UI에 더해 SOLD OUT 등의 표시를 메뉴판에 자동적으로 표시하는 기술들을 적용하며 고객들의 주문 경험을 그야말로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 바나프레소만의 특징입니다.
이처럼 저렴하고, 쉽고, 많은 바나프레소를 강남역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밖에 없겠죠.
이러한 경험에 더해 대리운전 비즈니스에서 쌓은 모회사의 IT기술이 앞으로 더욱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자신만의 명확한 색깔과 IT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바나프레소에프엔비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회사명 : (주)바나프레소에프엔비대표자 : 송민기
서비스명 : 바나프레소(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누적 투자 금액 : .
유사 서비스 : 스타벅스, 백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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